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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檢, 추가 소환 요구…이재명 "대선 패자로서 오라니 가겠다"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檢, 추가 소환 요구…이재명 "대선 패자로서 오라니 가겠다"
  • 송고시간 2023-01-30 16:25:28
[여의도1번지] 檢, 추가 소환 요구…이재명 "대선 패자로서 오라니 가겠다"

■ 방송 : <뉴스1번지>

■ 진행 : 정영빈, 이윤지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두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위례 특혜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추가 소환 요구에, "대선 패자의 대가"라며 "모욕적이고 부당하지만 오라고 하니 또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어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의 추가 소환은 망신주기 수사로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아서 불응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많았는데요. 이 대표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소환에 응하겠다고 밝힌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이재명 대표는 조사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면서 검찰이 의도적인 시간 끌기에 나섰고, 결국 재소환의 명분을 만들려는 것으로 보였다고 비판했는데요.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이재명 대표가 세 번째 소환에는 불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검찰이 이럴 경우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도 출석 결정에 영향을 줬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이재명 대표가 검찰 출석할 때에 이어서 오늘도 윤석열 정권과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검사의 나라로 바뀌고 있다"며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이 공포정치 통해 야당을 말살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질문 3> 이재명 대표는"답정기소"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검찰이 기소를 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검찰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사실상의 장외투쟁 선언인데, 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질문 4-1> 민주당은 또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TF'를 출범하고, 이상민 장관 탄핵 여부도 논의하겠다며 총력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이건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추가 주가 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두 손 들어 환영한다"고 밝혔는데요. 김 의원의 추가 의혹 제기와 대통령실의 고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안철수 의원은 8천여명이 모인 김기현 의원의 수도권 출정식을 두고 전당대회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고요. 김기현 의원은 당내에 안 의원을 지지하는 의원이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양강 구도'가 뚜렷해진 후 두 당권주자의 신경전이 더욱 격화되는 모습인데요?

<질문 6-1> 당권주자인 조경태 의원은 김기현 의원의 수도권 출정식에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이 참석한 것을 두고 '당규 위반'이라고 지적했어요? 그러면서 당 선관위 조사까지 촉구했는데요?

<질문 7> 불출마 선언 이후 나경원 전 의원의 역할과 연대론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나 전 의원이 어제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전당대회에서 역할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김기현, 안철수 의원이 앞다퉈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지만, 어느 쪽 손도 들어주지 않고 있는 건데요. 이유를 뭐라고 보시고, 이런 입장을 언제까지 취할 거라고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8>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등록일이 2월 2일, 당장 이번주인데 유승민 전 의원은 여전히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유 전 의원의 출마 여부가 전대 판을 흔들 변수가 될 거라고 보시는지.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9> 1월 임시국회 처음이자 마지막 본회의가 지금 열리고 있는데요. '양곡관리법' 부의 여부와 '이태원 참사 국조 결과 보고서 채택'이 주요 안건이죠?

<질문 9-1> 다음달 2일부터 2월 임시국회 시작되는데요.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에 김건희 여사 특검, 이상민 장관 탄핵까지 곳곳이 지뢰밭입니다. 민생 법안이 뒷전으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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