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 출범…선거제도 개편
여야 국회의원 118명이 참여해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는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이 오늘(30일) 출범했습니다.
의원들은 출범선언문에서 소선거구제가 국민들의 투표 절반 가까이를 사표로 만들어버린다고 지적하며 "민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선거제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 정개특위에 2월 안에 복수의 선거제도 개정안을 당부했고 동의해줬다"며 이후 3월 한달간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위를 열어 집중 심의하면 개혁안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번 모임은 매주 월요일 운영위 회의를 열어 각종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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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 정개특위에 2월 안에 복수의 선거제도 개정안을 당부했고 동의해줬다"며 이후 3월 한달간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위를 열어 집중 심의하면 개혁안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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