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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이재명 VS 검찰 '연장전'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이재명 VS 검찰 '연장전' 外
  • 송고시간 2023-01-30 19:54:37
[이슈5] 이재명 VS 검찰 '연장전'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2차 조사를 놓고 이재명 대표와 검찰의 '기 싸움'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에서 12시간 반 동안 조사받은 이 대표는 한 차례 더 나오라는 검찰 요구에 "대선 패자로서 오라고 하니 또 가겠다"며, 정치보복 프레임을 부각했는데요.

아직 검찰에 공식 입장은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의 추가 조사 일정과 방식을 두고 또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장효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2>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관리비 인상 요인으로 지적된 아파트 유지·보수 담합 행위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강력 한파로 난방비가 치솟고 물가 상승까지 겹쳐 국민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인데요.

중점 조사 대상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아파트들입니다.

오는 3월 국토교통부와 본격 현장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장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현지 시각 31일부터 이틀간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0.25%p로 지난달보다 인상 폭을 줄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데요.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금리 인상 폭보다, 향후 최종금리 수준에 대한 판단입니다.

제롬 파월 의장의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 내용은 워싱턴에서 김경희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4>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러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재확인했는데요.

전장연과의 면담을 이틀 앞둔 시점이라 지금으로선 양측이 협의점을 찾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TBS에서 하차한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또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에 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보도에 박상률 기자입니다.

<5> 올겨울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산을 오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쉽게 생각하고 올랐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미끄러지거나 추락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자력으로 산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등 조난 당해 도움을 요청한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겨울 산행은 추위와 눈길로 사고 위험이 높고 기상 이변도 심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이재명 #관리비 #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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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