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K팝 여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현지시간 3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부문 상을 받게 됩니다.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는 그 해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이뤄내고 두각을 드러낸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트와이스의 두 번째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4위를 기록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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