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월 2일 생일을 맞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습니다.
전희경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은 어제(31일) 박 전 대통령이 머무는 대구 달성 사저를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했고, 유영하 변호사가 대신 받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를 통해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국정으로 바쁜 와중에 건강하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문 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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