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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허위 복귀설' 유포 제작사 명예훼손으로 고발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심은하 '허위 복귀설' 유포 제작사 명예훼손으로 고발
  • 송고시간 2023-02-02 20:02:41
심은하 '허위 복귀설' 유포 제작사 명예훼손으로 고발

배우 심은하가 자신의 출연 계약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언론에 제보한 제작사와 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은 오늘(2일)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이 회사의 유모 대표, 해당 내용을 보도한 기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지 전 의원은 "출연 계약과 관련해 누구에게도 이를 대행하는 업무를 위임하거나 의뢰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바이포엠은 언론을 통해 "심은하 업무를 대행한다고 밝힌 A씨에게 계약금 15억원을 지급했으나, 심은하에게 전달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사과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심은하 #바이포엠 #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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