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한 마리를 기르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월평균 1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2년 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현재 거주지에서 기르는 비율은 25%로 집계됐습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가운데 76%는 개를 기르고 있었고, 고양이 28%, 물고기 7% 순이었습니다.
반려동물 한 마리 양육에 드는 월평균 비용은 1년 전보다 3만원 늘어난 약 15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반려동물 보호자의 22%는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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