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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입춘, 낮부터 추위 풀려…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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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입춘, 낮부터 추위 풀려…대기 건조
  • 송고시간 2023-02-04 09:56:34
[날씨] 절기 입춘, 낮부터 추위 풀려…대기 건조

벌써 입춘이라고 하면 사뭇 놀라실 텐데요.

오늘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낮에는 하늘도 맑아서 바깥활동 하기 무난할 텐데요.

밤부터는 점차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한파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현재 서울은 영하 3.3도, 전주가 영하 2.7도, 대구가 영하 0.1도 보이고 있고 그 밖의 지역 세종이 영하 5.4도, 포항은 0.4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는 전국 대부분 예년 기온을 웃돌겠고요.

서울이 5도, 춘천 4도, 광주와 대구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한낮 기온은 세종이 6도, 창원은 8도가 되겠습니다.

대기의 메마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쪽 지방 곳곳과 전남의 건조특보 발효 중이고요.

오늘은 강원 산간과 경북 산지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풀림과 동시에 산행하는 분들 특히나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3m 안팎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휴일이자 정월대보름인데요.

하늘 자체는 구름 없이 맑은 가운데 큰 추위 없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에 대비를 잘 해 주셔야겠고요.

다음 주 초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건조 #화재 #산불 #정월대보름 #달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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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