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내일(6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합니다.
대정부질문은 정치·외교·통일·안보를 시작으로 오는 7일에는 경제, 8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됩니다.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 첫날 검찰 추가 소환 조사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의혹을 파고들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결정 개입설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으로 여권을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분야에선 난방비 대란과 공공요금 인상이, 사회 분야에서는 이태원 참사 후속 대책과 책임론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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