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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7일 뉴스현장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2월 7일 뉴스현장
  • 송고시간 2023-02-07 14:08:22
[이시각헤드라인] 2월 7일 뉴스현장

■ 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4천명 넘어…날씨도 악재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접경국인 시리아까지 포함해 사망자가 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상자는 2만여명에 육박하는 등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구조 작업에 한창이지만 강추위에 눈과 비까지 내려 구조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윤 대통령 "피로 맺은 형제…구조 인력 급파"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급파 및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 추진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선발대가 현지로 출발해 긴급구호대 급파를 위한 조처에 착수했습니다.

■ '대장동 의혹' 이재명, 10일 검찰 재출석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추가 조사와 관련해 오는 10일 오전 11시쯤 서울 중앙지검에 출석합니다. 이 대표가 자신의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출석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 여, 전당대회 비전발표회…김-안 신경전 가열

국민의힘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비전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 것 아니냐"며 공세를 취헀고, 안 후보는 후보 단일화로 정권교체에 일조했다고 대응했습니다.

■ 청보호 인양 본격화…남은 실종자 4명 수색

'청보호' 전복사고 나흘째인 오늘, 구조당국은 선체 인양을 시도합니다.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해상 범위를 확대해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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