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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김수키 만든 악성코드, 방송사ㆍ기업으로 확대"

경제

연합뉴스TV 안랩 "김수키 만든 악성코드, 방송사ㆍ기업으로 확대"
  • 송고시간 2023-02-14 08:18:39
안랩 "김수키 만든 악성코드, 방송사ㆍ기업으로 확대"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가 만든 악성 코드의 공격 표적이 방송사와 일반 기업까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랩에 따르면, 김수키가 만든 악성 코드가 자기소개서와 앱 서비스 제안서 등의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며, 발신자를 알 수 없는 메일의 첨부 파일 열람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해당 파일을 내려받으면 포함돼 있던 악성 매크로가 실행됩니다.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는 지난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을 해킹한 것을 비롯해 공공기관은 물론 외교ㆍ안보 분야 전문가 정보 등을 노린 해킹 시도를 여러 차례 해왔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안랩 #김수키 #악성코드 #북한_해커조직 #메일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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