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마리우폴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도둑다운 야밤 방문"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현지시간 19일 트위터에서 "푸틴의 밤을 틈탄 방문은 우선 안전하기 때문이며, 어둠은 그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범죄자는 언제나 현장으로 돌아간다"며 "양심 결여이자 냉소적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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