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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정원으로 바뀐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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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개막 앞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정원으로 바뀐 도심
  • 송고시간 2023-03-20 07:38:38
개막 앞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정원으로 바뀐 도심

[앵커]

올해 정부에서 공인받은 유일한 국제행사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람회장은 국내·외 손님을 맞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김경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점차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개울에도 봄기운이 움트면서 국가 정원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식물원과 정원에서는 알록달록 봄꽃을 심고, 가꾸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정원도 다시 손님을 맞기 위해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가든 스테이 쉴랑게'는 벌써 인기몰이하고 있습니다.

통나무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순천의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관규 / 순천시장> "65만 평 되는 정원을, 하루를 몽땅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무대를 순천만 습지와 도심까지 확장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그린아일랜드입니다.

주변에는 가로등과 신호등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아스팔트가 깔려 있던 도로를 이렇게 잔디 길로 조성한 겁니다.

옆으로는 드넓은 잔디밭인 '오천그린광장'이 펼쳐집니다.

100년 빈도로 발생하는 홍수를 대비하기 위한 저류지를 사철 푸른 정원으로 가꾼 겁니다.

<노관규 / 순천시장> "(정원을) 도심 깊숙이 끌어들여서 우리 삶을 어떻게 더 낫게 만드는지를 우리식으로 해석하고 만들어서 이제는 대한민국 도시들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 역으로 우리가 보여주는 그런 박람회입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다음 달 1일부터 손님을 맞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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