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암참 회장 "강제징용 기부금 액수는 밝히기 어려워"

경제

연합뉴스TV 암참 회장 "강제징용 기부금 액수는 밝히기 어려워"
  • 송고시간 2023-03-20 19:50:42
암참 회장 "강제징용 기부금 액수는 밝히기 어려워"

최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암참의 제임스 김 회장이 "액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0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특별간담회에 참석한 김 회장은 기부금 액수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기부 결정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과 일본이 잘 돼야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가 이뤄지고 비즈니스할 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암참은 지난 14일 지원재단에 기부금을 입금했고, 기부금은 암참 운영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암참_제임스김 #강제징용 #기부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