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카페를 찾은 고객이 텀블러를 사용하면 4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일회용컵 1천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이와 같은 내용의 '텀블러 2배 할인제도'를 상반기 중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텀블러를 쓰는 소비자는 카페에서 200원을 할인받고 서울시의 200원 추가 할인 지원에 따라 총 4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공모를 거쳐 소규모 카페를 우선 선정해 제도를 3개월간 시행한 뒤 이용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해 지속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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