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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서울 24도' 올 들어 가장 따뜻…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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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늘 '서울 24도' 올 들어 가장 따뜻…흐리고 비
  • 송고시간 2023-03-22 08:31:21
[날씨] 오늘 '서울 24도' 올 들어 가장 따뜻…흐리고 비

[앵커]

오늘은 아침에도 온화합니다.

낮에는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함을 달래줄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출근길 공기가 어제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서울의 기온 현재 9.8도로 같은 시각과 비교했을 때 5도가량이나 높아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에는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4도로 3월 역대 중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도 대전 24도, 성남은 무려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어서 옷차림을 보다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건조함을 달래줄 반가운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오전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고요.

밤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는데요.

비의 양은 제주 지역에 최고 50mm, 충청과 남부 지방에 5에서 30mm, 수도권에 5mm 안팎이 예상됩니다.

오늘도 수도권과 충남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높겠습니다.

호흡기 건강관리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고온현상이 이어지다가 내일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고온현상 #일교차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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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