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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역대 3월 가장 따뜻한 날씨…서울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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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역대 3월 가장 따뜻한 날씨…서울 25.1℃
  • 송고시간 2023-03-22 15:23:13
[날씨] 역대 3월 가장 따뜻한 날씨…서울 25.1℃

따뜻함을 넘어, 활동량이 많다면 살짝 덥게도 느껴지실 텐데요.

달력을 훨씬 앞서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25.1도를 기록하고 있고요.

역대 3월 기준, 가장 높습니다.

서울 외에도 특히 중부지방 곳곳에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이 24.2도, 전주 25도, 춘천 24.5도인데요.

이어서 위성 영상을 보시면 남부지방 중심으로 하늘이 유독 흐리고요.

서쪽 지방으로도 점점 구름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약하게 비구름의 영향도 받고 있습니다.

차츰 남부지방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밤부터는 중부 곳곳에도 약하게 비가 지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10-50mm,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은 5-30mm가 되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은 5mm 미만에 그치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에 대부분 잦아들겠고요.

동쪽 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어서 호흡기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비가 내리고, 내일은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중부지방 서울 아침에 서울 13도, 낮에는 21도가 예상이 되고요.

남부지방은 낮 동안 광주가 16도, 대구는 18도가 되겠습니다.

주 후반은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요.

일교차가 계속해서 크게 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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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