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21일 공개한 반도체지원법 관련 '가드레일' 조항 세부안과 관련해, "영향을 분석한 결과 우리 기업이 중국 내에 보유 중인 제조 설비 운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오늘(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수석은 미국 정부가 3월 말까지 발표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상 전기차 세액공제 가이드라인 등도 미국 측과 긴밀 협의해 우리 기업의 이익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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