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번 주말로 예정된 대규모 집회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23일) 상황점검 회의에서 "대규모 도심 집회에 대해 교통 소통과 집회 소음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또 "공무집행을 방해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현장체포를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낮 시간대 시위대의 최고 소음이 85㏈(데시벨)이나 평균 소음 65㏈을 넘으면 스피커나 앰프를 일시 압수할 계획입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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