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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윤대통령 "북한 무모한 도발, 반드시 대가 치르도록 할 것"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윤대통령 "북한 무모한 도발, 반드시 대가 치르도록 할 것"
  • 송고시간 2023-03-24 13:31:08
[녹취구성] 윤대통령 "북한 무모한 도발, 반드시 대가 치르도록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우리의 자유를 지킨 서해수호 영웅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전례 없는 도발을 일삼는 북한을 향해 강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주요 발언 정리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우리의 서해와 서북 도서는 전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 대청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지 않는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국가의 미래도 없습니다.

우리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북한은 날로 핵무기를 고도화하고 있고, 전례 없는 강도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와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 체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공고하게 할 것입니다.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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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