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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24일 뉴스현장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3월 24일 뉴스현장
  • 송고시간 2023-03-24 14:01:36
[이시각헤드라인] 3월 24일 뉴스현장

■ 윤 대통령, 55명 용사 호명 하며 울먹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제8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55인 용사의 이름을 한명 한명 호명했습니다. 용사들의 이름을 호명하다 목이 메이기도 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북, 핵무인수중공격정 공개…군 "동향 추적"

북한이 새로운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을 진행했다며 이른바 '해일'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59시간 12분을 잠항한 뒤 가상 목표지점에서 시험용 탄두를 폭발시켰다고 주장했는데, 우리 군은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체포…송환 추진

몬테네그로에서 도주 11개월 만에 체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송환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법무부는 몬테네그로 당국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했는데 미국과 싱가포르도 권씨를 수사 중이어서 실제 송환까지 시일이 걸릴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사이버 폭력 경험

지난해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사이버폭력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경험률은 41.6%로, 재작년보다 12.4%포인트 증가했고 연령대별로는 중학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 중국발 황사로 대기질 혼탁…마스크 챙겨야

중국발 황사가 오늘 역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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