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건 처리 부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A 경위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2021년 말 불법 청약통장 브로커로부터 사건 처리를 도와달라는 청탁에 약 3천 5백만 원의 현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A 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수사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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