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남역서 불법 촬영 30대 남성, 시민이 검거
서울 강남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촬영하던 30대 남성이 일반인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8시 10분쯤 서울 강남역 출구 인근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하던 피의자를 40대 일반인 남성이 붙잡은 뒤 현장에서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피의자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불법 촬영된 영상물이 10개 정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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