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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김성한 안보실장 사퇴…후임엔 조태용 주미대사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 김성한 안보실장 사퇴…후임엔 조태용 주미대사
  • 송고시간 2023-03-29 20:03:53
[뉴스프라임] 김성한 안보실장 사퇴…후임엔 조태용 주미대사

<출연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일정과 관련해 잡음설이 불거지면서 교체설이 나온지 얼마 안 돼 사의를 표명한 겁니다.

의전비서관, 외교비서관 교체이후 외교안보 컨트롤 타워까지 물러난 상황,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 초대 '안보 사령탑'을 맡았던 김성한 안보실장이 돌연 사퇴했습니다. 자신으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는데 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질문 2> 대통령실은 어제까지도 "미국 방문을 앞두고 안보실장을 교체할 수는 없다"고 밝히지 않았습니까? 때문에 여러 관측이 나오는데요?

<질문 3> 앞서 의전비서관과 외교비서관이 교체된 데 이어 김 실장까지 직을 내려놓으면서 외교안보 라인이 흔들린다는 얘기도 나와요?

<질문 4> 오는 4월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큰 이벤트 직전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일은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질문 5> 김 실장은 "미국 국빈 방문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후임자가 오더라도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 6> 윤 대통령은 후임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 어떤 인물인가요?

<질문 7> 조태용 주미 대사가 새 안보실장이 되면 한달 만에 한미 정상회담과 일본 G7정상회담 등 굵직한 외교 일정을 총괄해야 하는데, 무리가 없겠습니까?

<질문 8> 최근 북한이 도발을 이어갔고, 일본의 왜곡 교과서도 논란이 된 가운데 외교·안보라인에 이상기류가 감지된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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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