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비 투자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7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전체 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2월보다 3포인트 오른 72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BSI가 약 2년 만의 최대폭인 7포인트 상승해 70을 기록했고, 비제조업 역시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른 74로 조사됐습니다.
한은은 "반도체 설비 투자 수요 증가로 제조장비 납품이 증가했고, 철강제품 가격 상승 및 전방산업인 자동차와 조선 등의 수요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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