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안보 총괄' 김성한 사퇴…후임에 조태용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교체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사퇴했습니다. 자신으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는데 후임 안보실장에는 조태용 주미대사가 내정됐습니다.
■ 기업 체감경기 7개월만에 반등…제조업 최대폭
반도체 설비 투자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7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약 2년 만의 최대폭인 7포인트 상승, 4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 몬테네그로 "미국이 먼저 권도형 인도 청구"
몬테네그로 당국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미국이 한국보다 먼저 범죄인 인도 청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몬테네그로에서 위조여권 사건 형기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혀 송환은 늦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고위직 평균 재산 19억…강남구청장 532억
중앙과 지방 고위공직자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9억 4천62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자 10명 중 7명은 재산이 증가했는데 총액 1위는 532억원을 신고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었습니다.
■ 뉴욕증시 상승 마감…나스닥 1.79%↑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최근 은행권 위기 우려가 진정되고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가 1.79% 올랐고 다우존스30는 1%,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1.43%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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