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윤석열 정부 국정 목표 완성이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후임으로 업무를 시작한 조 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1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을 위한 주춧돌을 잘 놨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차대한 시기에 안보실장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통령실 구성원들이 원팀으로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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