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금융보안인증 소프트웨어 취약점 악용 해킹"
북한이 인터넷뱅킹에 사용하는 금융보안인증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해킹 공격을 벌였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은 작년 말 북한이 국내 유명 금융보안인증서 업체의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악용해 국가·공공기관, 방산·바이오업체 등 국내외 주요 기관 60여 곳의 PC 210여 대를 해킹해 악성코드를 유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국내외 1천만 대 이상의 기관과 업체, 개인 PC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정원은 해당 악성코드 분석 자료를 근거로 보안 패치 개발을 완료했다며 신속한 업데이트를 당부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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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은 작년 말 북한이 국내 유명 금융보안인증서 업체의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악용해 국가·공공기관, 방산·바이오업체 등 국내외 주요 기관 60여 곳의 PC 210여 대를 해킹해 악성코드를 유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국내외 1천만 대 이상의 기관과 업체, 개인 PC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정원은 해당 악성코드 분석 자료를 근거로 보안 패치 개발을 완료했다며 신속한 업데이트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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