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의 생산성이 회복되지 못하면 성장률이 0%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국책연구원에서 나왔습니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 KDI 경제전망실장은,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2010년대 0.7% 수준을 유지한다면, 2050년에는 경제성장률이 0%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실장은 경제성장률 하락을 완화하기 위해선 생산성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 노동 공급 축소를 위한 완화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짚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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