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한 주 사이 4%포인트 떨어진 30%,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오른 60%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는 40대와 30세 미만 청년층에서 두드러졌습니다.
긍정과 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일본과 외교 관계 언급이 최상위를 차지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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