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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생애 첫 MLB 개막전…3출루·2도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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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배지환, 생애 첫 MLB 개막전…3출루·2도루 맹활약
  • 송고시간 2023-03-31 19:07:23
배지환, 생애 첫 MLB 개막전…3출루·2도루 맹활약

생애 첫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나선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그라운드를 맹렬히 휘저었습니다.

배지환은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2도루로 펄펄 날았습니다.

2회 첫 타석부터 기습번트로 안타를, 두 번째 타석에선 시속 160km의 직구를 공략해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볼넷으로 출루한 8회, 2루를 훔친 뒤 결승 득점까지 성공한 배지환의 활약 속에 팀은 5-4로 승리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병살타에 수비 실책까지 범했지만, 경기 막판 안타 1개를 신고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배지환 #MLB #피츠버그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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