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은 새벽시간대 금은방에 침입해 금 150돈 가량을 훔친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그제 새벽 3시 15분쯤 헬멧을 쓴 채 신길동 금은방의 유리문과 진열대를 부수고 금을 챙긴 A씨를 특수 절도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A씨를 인천에서 붙잡은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망을 본 공범도 함께 검거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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