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 가로수' 사라질까…"나뭇잎 75% 이상 유지"
가지 대부분을 쳐내고 기둥만 남기는 이른바 '닭발 가로수'를 방지하기 위한 '도시 내 녹지관리 개선' 방안이 마련했습니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이 마련한 이번 개선안은 앞으로 가로수 가지치기를 할 경우, 나뭇잎이 달린 수목 부분을 75% 이상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마구잡이 가지치기는 가로수가 간판을 가리거나 그늘을 만든다는 민원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환경당국은 가지와 나뭇잎을 제거하면 가로수의 대기오염 정화기능이 훼손되는 등의 부작용도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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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가지치기는 가로수가 간판을 가리거나 그늘을 만든다는 민원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환경당국은 가지와 나뭇잎을 제거하면 가로수의 대기오염 정화기능이 훼손되는 등의 부작용도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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