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초등학교 교실서 불…10여 명 연기흡입
오늘(16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초등학교 교실에서 전기스토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학생 14명이 연기를 마셔 이 중 일부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190여 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3학년 교실 안에 있던 전기스토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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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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