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태원 참사 특별법, 내달 중 여야 합의 처리 노력"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어제(19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만나 다음달 내에 여야 합의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유가족 간담회에서 "특별법 논의가 시급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행안위 김교흥 민주당 간사는 "오는 29일이 지나면 행안위원장도 민주당 몫이 된다"며 "6월 내에 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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