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오는 29일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다핵종제거설비 오염수 해양 방류에 관한 포괄적 검증을 진행한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검증단은 IAEA 직원과 국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러시아·영국·베트남 출신 인사도 포함됐습니다.
IAEA는 지난해부터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안전성 검증, 규제 검증을 각각 두 차례 시행했습니다.
IAEA는 다음 달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후쿠시마_원전 #오염수_방류 #IAEA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