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외국인 관광객 88만9천여명…일본이 1위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89만 명으로 1년 전의 7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4월 방한 외래 관광객은 88만9,000여명으로 작년 4월 대비 595% 늘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의 54%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일본인이 12만8,0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이 10만 9,000여명, 중국인이 10만 6,000여명 순이었니다.

한편, 해외로 출국한 우리 국민 역시 작년 4월의 약 7배 수준인 149만 7,000여명이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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