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사퇴한 국민의힘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공석을 채울 보궐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는 자격심사 결과 후보 등록을 한 6명 중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과 이종배 서울시의원, 천강정 전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등 3명이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들은 즉시 선거 운동을 시작할 수 있으며, 다음달 9일 전국위원회 투표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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