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를 겪을 때 일시적인 긴급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3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사회보장 전략회의에서 '국민 긴급돌봄 서비스' 도입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기존 돌봄서비스 대상이 아니더라도 긴급히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또 하반기부터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과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이 가사 지원이나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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