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정부청사 안에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환경부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27년까지 정부청사에 입점한 커피전문점들이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세종청사에 위치한 모든 커피전문점을 내일(1일)부터 다회용컵 전용매장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세종청사 내 커피전문점의 다회용컵 사용으로 1년에 사용되는 일회용컵이 180만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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