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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31일 뉴스리뷰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5월 31일 뉴스리뷰
  • 송고시간 2023-05-31 20:35:32
[이시각헤드라인] 5월 31일 뉴스리뷰

■ 北 정찰위성 발사 실패…군, 잔해 분석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29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운반 로켓이 서해상에 추락하며 실패했습니다. 우리 군은 추락 지점에서 발사체의 일부 잔해를 인양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 국정원 "김정은 참관…상당한 수면장애"

국정원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실패가 무리한 경로 변경으로 인한 것이란 분석을 내놨습니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사 현장에서 참관했으며, 상당한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 서울재난문자 '오발령'…서울시-행안부 책임공방

북한의 위성 발사와 관련해 이른 아침 서울시 전역에는 '경계경보가 발령됐다"는 위급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발령이었고, 서울시와 행정안전부는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시찰단 "일본 알프스·오염수 탱크 확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은 활동 결과를 발표하면서, 방사성 물질을 걸러주는 알프스 설비와 오염수 저장 탱크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찰단은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해 최종 보고서를 낼 계획입니다.

■ 선관위원장 사과…"전 직원 4촌까지 조사"

고위직 간부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또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선관위는 감사로 밝히지 못한 부분을 수사 의뢰하고, 전현직 직원 전체를 4촌까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정찰위성_발사실패 #국가정보원 #서울재난문자 #오염수시찰단 #선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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