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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펀치] 선관위 '특혜 채용' 일파만파…윤두현·이해식 한판토론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펀치] 선관위 '특혜 채용' 일파만파…윤두현·이해식 한판토론
  • 송고시간 2023-06-01 16:37:44
[여의도펀치] 선관위 '특혜 채용' 일파만파…윤두현·이해식 한판토론

<출연 :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펀치>, 오늘은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여의도펀치> 오늘의 첫 번째 주제어부터 보시겠습니다.

<질문 1> 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전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자체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10명의 자녀 경력채용이 확인됐다고 밝혔는데, 이번 사안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2> 선관위는 사무처 수장인 사무총장직 외부 개방, 또 외부인사 중심의 감사위원회 도입 같은 대책을 내놨는데,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사무총장직을 외부에 개방했을 때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지 않을 인사를 어떻게 선출하느냐도 관건이 될 것 같은데요?

<질문 3> 현재 선관위원장은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고 있는데, 이런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현재로서는 사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 의원님,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선관위원장 사퇴 요구에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보시는 것 같던데요?

<질문 5-1> 총선을 앞두고 선관위를 장악하려는 것 아니냐 이런 민주당 주장에 대해서 윤 의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권익위와 감사원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선관위가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아니다"라며 사실상 감사 거부 방침을 밝혔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오늘부터 양당의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선관위 국정조사를 위한 실무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윤 의원님 국정조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요?

<질문 7-1> 여야 모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국정조사 추진 과정에서 이견은 없겠습니까?

<질문 8> 양대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경찰과 충돌했는데요,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전남 광양에서 경찰이 고공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간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간부가 머리는 다치는 일이 있었는데, 한국노총은 경찰이 경찰봉을 휘두르면서 과잉진압했다. 또 경찰은 이 간부가 쇠 파이프 등을 휘두르며 저항해서 부득이한 상황이었다 이렇게 입장이 다른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어제 저녁에 민주노총은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했는데 최근 분신 사망한 건설노조 간부 분양소 설치를 놓고 경찰과 충돌해서 4명이 다치고 4명이 연행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1> 경찰이 어제 민주노총 집회 현장에 6년여 만에 캡사이신 분사기를 준비해 갔습니다. 실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캡사이신 재등장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9-2>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른바 '물대포'로 불리는 살수차 재도입과 관련해서 "차차 시간을 두고 말씀드리겠다"며 확답하지 않았는데,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거대 귀족노조는 더 이상 을이 아닌 슈퍼 갑이라면서 개혁에는 저항이 따를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중단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집시법 개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는데, 윤 의원님 국민의힘이 보는 집시법 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말씀해주신다면요?

<질문 11> 이 의원님,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집시법 개정,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2> 노조 집회 진압 과정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면서, 오늘로 예정됐던 윤석열 정부 첫 노사정 간담회가 무산됐습니다. 노동계에서 유일하게 정부와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던 한국노총이 "정권이 노동계와 대화할 의지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정권 심판 투쟁"을 선언한 건데요. 노정 갈등,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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