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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불법 콜택시' 딱지 뗀 타다…경영진 무죄 확정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불법 콜택시' 딱지 뗀 타다…경영진 무죄 확정
  • 송고시간 2023-06-01 19:37:13
[이슈5] '불법 콜택시' 딱지 뗀 타다…경영진 무죄 확정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전직 경영진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아 '불법 콜택시' 오명을 벗게 됐습니다.

논란 4년 만에 무죄로 결론이 난 건데요. 1·2심과 대법원 모두, 타다가 유상으로 여객 운송 사업을 한 것이 아니라, 운전자를 알선해 자동차를 대여한 것이고 이는 적법하다고 판단한 것인데요.

하지만 해당 사업 모델의 부활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2>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 사건의 주범인 10대 해커 등 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대 해커는 자신의 해킹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성적자료를 탈취한 뒤, 시험정보를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자료를 유포했다고 밝혔는데요.

경기도교육청은 해커들이 수백 차례에 걸쳐 서버에 불법 침입했는데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3> 오늘(1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면서 사실상 일상 회복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 감염 시 일주일간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바뀌고, 동네의원과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만큼 위험하지 않다고는 해도, 신규 확진자가 최대 2만명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 방역은 아직 필요해 보이는데요.

일상회복 첫날, 시민들의 반응을 홍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 부진한 수출이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수출액은 8개월 내리 줄었고,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요.

주 원인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 실적이 부진입니다.

5월까지 쌓인 무역적자, 273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의 절반을 훌쩍 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주영 기자입니다.

<5> '기술패권'이 걸린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미중 간 전략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거물급 최고경영자들은 최근 잇달아 중국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14억 거대시장을 포기하기는 어려운 걸까요?

백악관은 자국 기업의 이 같은 행보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타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코로나19 #일상회복 #무역수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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