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노무현재단 계좌추적" 황희석 1심서 벌금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과거 노무현 재단 계좌를 추적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에게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늘(2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 전 최고위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발언은 허위의 사실을 말한 것이고, 공적 문제 제기가 아닌 "한 장관 개인에 대한 악의적 공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 전 최고위원은 2021년 "한 장관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시절 총선에 영향을 주려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황 전 최고위원은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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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해당 발언은 허위의 사실을 말한 것이고, 공적 문제 제기가 아닌 "한 장관 개인에 대한 악의적 공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 전 최고위원은 2021년 "한 장관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시절 총선에 영향을 주려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황 전 최고위원은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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