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패악"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3일) 부산에서 열린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와 어업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염수 방출은 절대 안된다고 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가짜뉴스와 괴담 유포를 이어가고 있다"며 "코인 사태, 돈봉투 의혹 등을 덮으려는 비겁한 정치 수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