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24일 귀국…국가·국민 위해 할 바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민의 생활을 위해 할 바를 하겠다"며 오는 24일 귀국 일정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는 길을 잃고 국민은 마음 둘 곳을 잃었다"며 "국가를 위한 저의 책임을 깊이 생각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 이후 1년 동안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표 리더십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전 대표가 당내 비명계 구심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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