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인선에 반발해 이재명 대표에게 대화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전 함장은 오늘(6일)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 대표에게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 인선에 항의하며 "이야기할 것이 있으니 좀 만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최 전 함장 요청에 이 대표가 어떤 대답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최 전 함장은 어제(5일) 페이스북에 이래경 혁신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현충일 선물 잘 받았다"며 이 대표를 향한 항의성 글을 올린바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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