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바이오산업을 100조원 규모로 육성해나갈 계획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바이오산업 규모를 2020년 기준 43조 원에서 두 배 넘게 키운다는 내용의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아울러 2020년 미국의 77.9%인 기술 수준을 2030년 85%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국가공공 바이오 파운드리 건설을 내년 착수하고, 바이오 전 분야의 연구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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