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위해 외교부 내 안보리 태스크포스(TF)를 꾸립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나라의 안보리 이사국 당선을 계기로 안보리 TF를 발족하고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가 TF 팀장을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TF는 각 지역국이나 공관 등에서 차출된 21명의 직원들로 구성됩니다.
TF는 유엔 대표부와 공관, 관계부처들이 다양한 의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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