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빙연구선 아라온호, 14번째 북극 탐사 나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4번째 북극 탐사에 나섭니다.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가 어제(12일) 광양항을 출발해 총 90일간 북극 베링해와 동시베리아해, 축치해 등에서 북극 해빙 변화와 대기 현상, 바닷속 생태계, 환경변화 등을 관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극은 기후변화가 가장 먼저, 강하게 나타나는 지역 중 하나로 지난 겨울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 면적은 관측 사상 최솟값을 기록했습니다.
아라온호는 항해 기간 수면에서 25㎞ 상공까지 대기를 매일 2∼4회 관측해 관련 자료를 기상청과 공유할 방침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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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은 기후변화가 가장 먼저, 강하게 나타나는 지역 중 하나로 지난 겨울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 면적은 관측 사상 최솟값을 기록했습니다.
아라온호는 항해 기간 수면에서 25㎞ 상공까지 대기를 매일 2∼4회 관측해 관련 자료를 기상청과 공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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